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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의 개막식에 선보인 픽토그램 표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픽토그램을 사람이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픽토그램을 몸으로 표현하는것은 실제 우리나라 개그프로그램에서 7년전 이미 선보였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가져간거 같다는 말도 많습니다.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느냐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개막식에서 신선함을 선사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픽토그램 Pictogram 이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픽토그램 (Pictogram)

 

픽토그램(Pictogram) 또는 픽토그래프(Pictograph)는 일반적으로 그림 단어 또는 이모티콘등으로 불리며, 어떤 정보 또는 주의를 나타내기 위해 표시되는 시각 기호인 사인의 하나로 언어를 초원해 직감적으로 그  뜻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그래프심벌 입니다. 배경과 그림을 명도차가이가 있는 색 2가지정도만 사용하여 간단학 개념을 그림으로 표현한느 기법이며 우리 생활속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종목을 표현하는데 픽토그램이 사용된것은 1936년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이 기원으로 올림픽 게임 종목의 안내와 언어가 다른 세계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어 국제 기호체계 정의와 기준 마련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등 픽토그램 역사에서도 꽤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

일상생활에서의 역할

 

일상생활에서 픽토그램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항, 기차역 등의 공공장소에서 문자로 표현하는 대신에 시각적인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여 언어에 제한을 받지 않고 내용의 전달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호등, 도로 표지판, 화장실 표시 등 우리 생활에서 수많은 픽토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국가마다 표현이 다르지만 국제적으로 의미가 통일된 것도 있습니다.

  • 국제 심볼 마크 : 장애인 또는 고령자, 부상자 등의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시설을 나타내는 심볼
  • 금연 심볼 마크
  • 화장실 남녀 구분 및 장애인 표시
  • 비상구 표시

장애인 비상구 화장실 픽토그램

픽토그램이 사용되는 곳

 

픽토그램이 사용되는 곳 중 공중 및 안전 등에 관련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콘
  • 안전 표지판
  • 도로 표지판
  • 지도 기호
  • 안전 지침
  • 국제 표준화기구
  • 한국산업표준
  • 유니버셜 디자인
  • 화장실 기호
  • 재활용 식별 표시
  • 차량 표시
  • 기타 비 언어 체계가 필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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