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사전예약 및 접종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월 5일부터 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4분기 접종 대상군인 12-17세 사전예약일과 접종예정일이 발표되었는데 이 중 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6-17세 소아청소년 사전예약 (04-0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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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은 20년 1월에서 21년 9월 사이 통계를 살펴보면 10만 명당 464.9명으로 전체 발생률인 572.8명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4차 유행으로 인해 점차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 및 16-18세의 백신 접종 결과를 보면 백신 접종으로 인해 감염예방은 95.8%를 보였고 일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인 심근염, 심낭염 사례는 모두 완치되었습니다.

 

16-18세 백신 접종자의 심근염, 심낭영 부작용 사례는 1, 2차 총 접종자 886,338건 중 26건이 신고되었고, 이중 15건으로 로 10건은 입원 치료, 5건은 외래치료로 모두 회복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마지막 단계인 4분기 접종 계획 중 하나인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사전예약일에 따른 접종일이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10월 5일 20시부터 10월 29일 금요일 18시까지 16-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12-15세는 16-17세보다 2주 뒤부터 시작되어 10월 18일 월요일 20시부터 11월 12일 금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예약 시기별 접종일

• 국내 고등학교 3학년 및 16-18세 백신 접종 결과 예방률은 95.8%, 사망 예방률은 100%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 및 16-18세 접종자 중 심근염, 심낭염 이상발생 사례는 15건으로 모두 회복하였습니다.
•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은 집단 감염으로 인해 휴교 등 학습에 대한 피해를 고려했을 때 접종에 따른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하여 백신 접종을 실시합니다.

 

16-17세 사전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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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예약기간 내에 개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1339, 지자체 콜센터를 이용해 본인이 직접 예약하거나 대리인이 대리예약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접종하기 편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은 3주 뒤로 자동예약되며, 접종일 2일 전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이용해 예약 일정을 예약 가능일 중 변경할 수 있습니다.

 

16-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접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학교 등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접종을 희망하는 16-17세 접종자는 부모동의서를 첨부해 접종일에 현장에서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현재 미성년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부모 및 본인 모두 동의해야 하며 부모 동의서를 제출해야합니다.
• 현재 만 5세~11세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는 해외 사례를 검토,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 소아청소년 접종자는 접종 당일 포함 3일까지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16-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 백신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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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4분기 코로나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이 중 16-17세 및 12-15세는 모두 화이자 백신을 1차, 2차에 걸쳐 접종하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으로 mRNA 방식으로 2회에 걸쳐 접종하게 됩니다. 현재 알려진 예방률은 95%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2차 접종을 완료했을 때 88%의 예방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심근염과 심낭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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