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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은-수두와-비슷한-증상을-보입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팬데믹 현상이 조금 누그러들면서 일상 회복에 기대를 하는 중 원숭이두창 급증 소식에 다시금 세계 각 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천연두 백신 및 마스크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관련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두창 급증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태입니다. 12개국에 관련 증세가 나타났다는 소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15개국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하던 원숭이두창은 유럽 및 북미 등에서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중동 이스라엘에서 첫 감염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독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도 합니다.

 

이후 미국 뉴욕 양성 추정 사례, 영국, 스페인, 포르투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10개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관련 사례들이 나오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HO의 21일 발표에서는 12개국 120여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확진자 92명에 의심사례 28명입니다.

 

 

원숭이두창은 폭스바이러스과 오소폭스바이러스속(orthopoxvirus)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오소폭스바이러스속에는 원숭이두창 외에도 40년 전 사라졌다고 알려진 천연두(smallpox), 우두(cowpox) 등이 속해있고 낙타두창 바이러스(camelpox)도 포함됩니다.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쥐 또는 다람쥐 등의 설치류에서 인간으로까지 전염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및 치사율

 

원숭이두창에 걸리게 되면 발열, 근육동, 오한, 피로감 등이 나타나고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면 수두나 두창에서 나타나는 발진이 얼굴 몸 등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약 2~4주 후 회복한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최고 10% 정도이며 보통 변종에 따라 1~10% 범위입니다. 전염은 호흡기 및 성 접촉 등으로 전파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증상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예방

 

 

호흡기 및 성 접촉 등으로 전염이 되는 원숭이두창은 마스크를 통해 기본적인 호흡기 전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예방 백신으로 사람두창인 천연두 백신 접종을 통해 약 85% 정도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고 국내에서는 약 35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고 질병관리청이 알렸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유입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2016년 원숭이두창의 진단 검사법과 시약의 개발과 평가가 완료된 만큼 국내 유입에 대한 감시와 감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 바리셀라주 백신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자체 개발 수두 백신 스카이 바리셀라를 최근 중남미 국가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 및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완료해 12개월~12세 소아에게서 면역원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고 WHO PQ 인증 대조군 수두 백신 대비 우수한 항체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수두-백신-스카이바리셀라
수두 생바이러스 백신 스카이 바리셀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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