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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글 제목 이미지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뜻 의미, 이를 가능하게 하는 공유경제으 배경기술, 진화된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물건을 소유하는 개념이 아닌 여러 사람과 필요에 의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 즉 차용의 개념으로 인식한 경제활동을 말하는 공유경제 Sharing Economy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초래한 소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일어나던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교수인 로런스 레식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20세기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이었고 이러한 소비와 생산에 초점을 둔 상업경제(Commercial Economy)는 최근에 경제 위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기 생산된 재화를 나누어 쓰는 공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유경제가 ICT 기술 발전과 함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공유경제 활동
공유경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 순위 정상에 위치했던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의 공유 경제 신드롬을 만들어온 회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함께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버와 리프트 같은 승차 공유 업체는 탑승량이 80% 이상 감소하기도 하고,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도 사업 축소와 직원 정리해고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유경제의 배경기술

 

물건을 나누어 쓰는 것이 전혀 없었던 일은 아니었습니다. 빌려쓰고 빌려주는 행위는 사람들의 삶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심지어 노동력도 공유의 개념을 가진 품앗이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공유가 경제로까지 확장되지는 못했는데 최근에 와서 공유의 행위가 경제적 의미를 가지게 되는 데는 기술의 뒷받침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공유의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재화를 빌려줄 사람과 빌릴 사람의 커뮤니티가 필요한데 인터넷의 출현과 빅데이터의 사용, 개인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P2P 거래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개인 간 거래를 넘어 공유기업의 등장은 ICT 기술이 바탕이 되어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을 넘어 인간과 사물의 연결, 사물과 사물의 연결이 가능해졌고 단순하게 재화를 나누어 쓰는것을 넘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공유경제의 진화

 

개인간 거래였던 P2P를 넘어 최근 몇 년 동안 발전하면서 기업대 기업인 B2B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공유경제의 다양한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코워킹 플랫폼 : 프리랜서와 기업가, 재택근무자에게 열린 공유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기업
  • 패션 플랫폼 : 개인들 간 옷을 판매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사이트
  • 중고거래 플랫폼 : 개인들의 여러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
  • 프리랜서 플랫폼 : 한정적 커뮤니티에서만 이루어지던 프리랜서 매칭을 넘어 다양한 직업군의 프리랜서를 작업자에게 매칭 해주는 사이트
  • 공유 숙박 플랫폼 : 개인의 주택이나 여유 주택 등을 빌려주는 서비스 
  •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  개인 모빌리티부터 차량까지 모빌리티를 공유해주는 플랫폼

이외에도 다양한 플랫폼들이 아이디어와 필요에 의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유 모빌리티 우버의 모바일 화면
uber

이상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뜻, 의미, 배경기술, 공유경제의 진화된 플랫폼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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