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형 맥북 프로가 디자인부터 칩셋, 성능이 크게 바뀌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체의 사이즈를 키우지 않고 화면만 키우기 위해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아직까지 맥북 프로 노치 메뉴 호환성이 미흡하다고 합니다.

 

 

신형 맥북 프로 노치 메뉴 문제 발생

 

신형 맥북 프로에 대한 발표가 있고 아직까지 한국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아 출시일을 기다리는 맥 유저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변화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기존 크기에서 벗어나지 않고 화면을 키우기 위한 노치 디자인에서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해 어느 정도 사용성에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 여러 불편한 사항들이 상상이 가긴 합니다. 

해외 IT 블로거 퀸 넬슨이 트위터 노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합니다. 특정 앱을 열 때 디스플레이 상단에 보이는 메뉴바가 노치 디자인에 가려져 일부 메뉴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모든 앱들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 일부 앱들은 맥과의 호환성을 높인 일부 앱들은 상단 메뉴가 노치 부분을 제외하고 표시되어 리스트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치에 가려지는 앱들의 경우 '빌트인 카메라 아래에 맞게 스케일 조정' 옵션을 이용해 메뉴를 노치 아래에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치 메뉴 호환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노치가 상단 메뉴를 가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각 앱 개발자들이 호환성을 높여 개발할 때까지 맥 자체에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빌트인 카메라 아래에 맞게 스케일 조정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모든 앱에서 이렇게 적용되지 않는 문제도 있는데 애플에서는 개발자가 맥과의 호환성을 위해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치 가리는 앱

아직까지 노치에 적응되지 않은 앱들과 호환성 문제로 앞으로의 애플과 앱 개발자들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완벽한 호환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노치를 가리는 앱들을 이용해 노치부분에 위치하는 메뉴의 배경을 조절해주는 등 불편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3가지의 앱들이 있습니다.

  • 탑 노치 Top Notch
  • 포헤드 Forehead
  • 디노치파이어 De-Notch-ifier

이상으로 맥북 프로 노치 메뉴와 호환성이 부족한 부분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노치 가리는 앱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글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