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 출고가 30% 보장

 

갤럭시 S22 사전예약에 사람이 몰리면서 흥행 중입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적용되고 있는 제도 개선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에 따르면 출고가의 30%를 최소한 보장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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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목록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고지 강화
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 개선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

 

방송통신위원회는 실제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 유통 현장에서 상품내용 및 혜택에 대한 설명 부족, 보상 조건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민원과 지적에 제도 개선 방안은 마련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이통사가 운영하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 방지와 혜택은 확대되었습니다.

 

개선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적용이 됩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은 크게 고지 강화, 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요약됩니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고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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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입신청서의 상품설명은 잘 읽히지도 않게 작은 글씨로 가득 채워져 있어 소비자가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유통자들 또한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이 잘 되지 않고 있어 가입 및 보상 조건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용에도 제한이 많았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고지 사항인 보상조건, 보상률 등 주요사항은 별도로 가입신청서 상단에 굵은 글씨로 인지성을 높이도록 했고, 이 내용을 유통자가 구두 설명하고 이용자에게 서명을 받도록 고지 강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반납시기, 단말 상태에 따른 보상률, 매월 내게 되는 이용료 대비 보상률의 감소폭 등을 명확하게 알리고, 가입 시 발송되는 SMS의 내용에 반납 시기별 보상률, 7일 이내 취소 가능 사실을 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소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와 보상기준 명확화와 절차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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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24개월 동안 내는 이용요금을 제하고 나면 24개월부터 36개월까지 점차 일정 비율로 보상률이 줄어드는 형태로 실제 이용자에게 손해가 되는 형태입니다.

 

줄어드는 보상률외에도 기기변경 시 단말기 선택이 한정되어 있어 다른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제한이 있고 선택 가능한 스마트폰이 시중에 없는 등의 경우에는 마냥 기다리게 되어 보상액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개편된 내용에 따르면 권리를 실행할 수 있는 기간은 기존 36개월보다 줄어들어 30개월 이내가 되었지만 최소보상률을 30%로 높여 실제 보상 혜택을 높였습니다. 단말기 선택 또한 제한이 없이 다른 종류를 선택해도 보상이 가능해졌습니다.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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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까다로운 보상기준으로 수리 후 보상이 가능한 단말기도 반납불가 판정을 받거나 일부 기능에 문제가 된 경우 수리된 상태에서만 반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보상기준이 불분명해 이용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에 휴대폰의 정보 미확인이나 무단으로 개조한 경우 등의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를 제외하고 이용자가 수리 후 반납을 원하게 되면 원칙적으로 수리비용만큼만 제하고 보상을 하도록 해 파손으로 인해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보상절차가 개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 출고가 30% 보장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