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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가 및 일반청약 일정

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과 우리사주조합 청약에 성공한 카카오페이의 공모가 및 일반청약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 및 일반청약 일정

 

올해 지속적으로 공모에 대한 기대를 받아오고 있던 카카오페이가 3수 끝에 9월 24일 신주발행 공고를 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으로 희망 공모가가 정해지고 공모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20일과 21일에 걸친 카카오페이 기관 수요예측에 1545개 기관이 참여했고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희망 공모가는 상단인 9만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관의 공모 참여금액은 1518조나 되며 국내외 기관의 의무보유확약은 가장 짧게는 1개월에서 6개월로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기업공개 IPO를 통해 1조 이상 공모한 기업 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우리사주조합의 청약률 또한 100%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공모 주식수 1700만 주의 20%인 340만 주를 배정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일정

 

 

카카오페이의 공모 주식수 1700만 주의 25%인 425만 주가 일반청약 물량으로 국내 기업공개 IPO 최초로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의 100%를 균등 배정합니다. 일반청약 일정은 10월 25일 ~ 26일이며 상장은 11월 3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10월 25일, 26일 일반청약을 신청하면 10월 28일 배정 결정을 확인할 수 있고 11월 3일 상장이 됩니다. 다음은 공모 일정입니다.

  • 수요예측 공고일 : 10월 20일
  • 수요예측일 : 10월 20일 ~ 21일
  • 청약 공고일 : 10월 25일
  • 일반 청약일 : 10월 25일 ~ 26일 오후 4시
  • 배정 공고일 및 주금납입일 : 10월 28일
  • 상장예정일 : 11월 3일

 

카카오페이 주관사 및 배정물량

 

 

일반청약을 100% 균등 배정하기로 해 주관사와 인수회사의 배정물량 등에 따라 일반인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인수회사로 참여해 4곳을 통해 일반청약이 가능합니다. 

 

각 주관사 및 인수회사의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증권 : 약 230~276만 주
  • 대신증권 : 약 106~127만 주
  • 한국투자증권 : 약 70~85만 주
  • 신한금융투자 : 약 17~21만 주

삼성증권이 주관사인만큼 가장 많은 물량으로 일반청약의 약 54%, 대신증권이 25%, 한국투자증권이 17%, 신한금융투자가 4% 정도입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청약 첫날인 10월 25일 청약 신청 시간을 연장해 비대면 청약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청약 마지막 날인 26일 청약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입니다.

 

일반청약 모집물량 425만 주를 100% 균등 배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배정을 받기 위해서는 청약 건수가 적은 증권사를 골라야 합니다. 청약 참여자가 425만 명이라면 1주를 받게 되고 이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면 1주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생기게 됩니다. 즉, 청약 경쟁률이 아닌 청약건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균등배정 청약 증거금

 

균등배정 최소 단위가 20주이므로 공모가 9만 원 X 20주 X 50%인 90만 원이 증거금이 됩니다. 균등배정 청약 증거금 90만 원과 각 증권사별 청약 수수료를 합해 일반청약을 하면 됩니다.

모두 좋은 결과 가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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