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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오미크론에 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가 긴장상태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제에 많은 변화를 만들고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얼마나 클지 걱정입니다. 오미크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공포가 점차 옅어지기 시작하는 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입니다. 처음에는 Nu 누 또는 뉴 변이 바이러스로 불렸지만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정식으로 오미크론(Omicron)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리스 알파벳을 따와 이름을 붙이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12번째 그리스 알파벳 '뮤'를 붙였기 때문에 다음 변이 바이러스는 13번째인 '뉴'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WHO는 15번째인 오미크론을 선택했습니다.  13번째 그리스 알파벳 '뉴' 자체의 발음이 새롭다는 new와 발음이 같아 새로운 바이러스로 불려질 우려가 있어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14번째 그리스 알파벳 '크시'는 영어 철자로 'xi'를 사용하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름을 표기할 때 같은 글자인 'xi'를 사용해 제외되어 15번째 그리스 알파벳 오미크론이 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시작된 곳으로는 남아공이 유력시 되고 있고 현재 남아공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검사자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여 최근에는 10명 중 1명이 확진자가 될 정도로 높은 9.2%의 양성률을 기록 중입니다.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 각국이 자국 내로의 입국을 막는 등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세계 경제 긴장으로 증시와 유가 급락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 증시와 유가가 급락하는 등 세계 경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금요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급락하고 유럽, 미국, 아시아 모두 증시가 급락하는 등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경제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보고 일부는 델타 변이보다 영향이 적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월요일 국제 증시와 국내 증시의 반응이 걱정스럽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과 위험성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점염력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돌기가 32개로 델타의 16개보다 두배가 많아 더 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전염력이 상당히 강했는데 이보다 두배나 더 많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진 오미크론은 점염력이 델타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의 변이를 알린 의사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 변이 등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을 알게 된 이유도 일반적인 코로나와는 다른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증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극심한 피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후각, 미각 등의 상실 증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나서 후속 조치를 취하고 나서는 증상이 빨리 나아지는 등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점염력은 높지만 증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가볍고 발 빠르게 자국의 빗장을 걸고 확산을 방지하는 각국의 방역이 효과를 보면 생각보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적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잘 막아지고 증상이 가벼운 상태로 무사히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얼마나 될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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