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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상당한 비율로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돌파 감염과 확진자 증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방역 강화와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소아·청소년 접종 지원으로 학교 방문 백신 접종을 실시합니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지원(찾아가는 백신 접종)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2월 13일부터 백신 집중 접종 지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학교 방문 접종 등을 시행해 코로나19의 상황이 더 악화되더라도 학생들의 전면 등교는 현상태로 유지하고 과밀학급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 접종은 학교별로 접종 희망자 대상 수요를 조사하고 보건소에서 방문 접종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학교 방문 접종

 

 

12~17세 소아·청소년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접종 지원 주간은 기말고사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며, 지역, 학교 상황 등에 따라 확대 운영도 가능합니다. 학생들은 되도록이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학교 방문 접종 방법

  1.  집중 접종 지원 주간 동안 학교별 접종 희망자 대상 수요조사 실시
  2.  보건소 방문 접종팀의 학교 방문 접종

접종 희망·동의 여부 등 사전 수요조사를 포함한 세부 계획은 각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대상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학생, 학부모의 접종 여부 판단을 위한 접종과 관련한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접종 부작용 통계, 중증 확진자 사례, 연령대별·지역별 접종률 등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객관적 정보를 주기적으로 신속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별방역대응계획(비상계획) 실시를 대비한 학사운영 계획 수립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 수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 대응을 위해 감염 상황 악화 시 특별방역대응계획(비상계획)이 실시될 경우에 대비해 학사운영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 특별방역대응계획 실시 기간에도 학생들의 등교 수업 원칙 유지
  • 과대학교, 과밀학급 등 학내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의 경우 특별방역대응계획 실시 기간 2/3 밀집도로 우선 조정
  • 이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일반 학교도 2/3 수준의 밀집도 조정
  • 유치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전면 등교 유지, 돌봄 정상운영 지속

특별방역대응계획-발동-시-학사운영은-기본적으로-전면등교를-유지한다
비상계획 발동 시 학사운영 계획

이상으로 소아 청소년 접종 지원 학교 방문 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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