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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를 11월 1일부터 시행했고 4주간 경과기간이 지나 이에 대한 평가를 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시행 평가 결과에 따라 방역 대책이 달라집니다.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는 11월 1일부터 총 3단계로 시행될 예정이었습니다. 1단계는 11월 1일부터 4주간 시행되고 2주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향후 2단계, 3단계로 점차 방역을 완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11월 1일부터 시행한 1단계 시행이 4주가 경과함에 따라 시행평가와 향후 대책이 결정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평가

 

 

총 3단계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의 첫 번째 단계 평가 결과 위험도가 전국을 대상으로는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가의 방법은 중 지표 17개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 위험요인, 추세와 전망을 고려해 일상회복위원회 방역의료분과 검토의견을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11월 1주째에는 위험도가 매우 낮거나 중간을 유지하다가 점차 위험도가 높아져 4주째에 들어 매우 악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위험도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일상회복-1단계-시행평가-결과-4주째에는-위험도가-매우-높음을-보이고-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평가 결과

 

주요 영역별 위험도 평가 결과

 

 

주요 영역별 위험도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응역량 지표

중환자실 등의 의료대응 역량이 확진자 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소진되어 한계에 다다라있고, 모든 지표들이 매우 빠르게 악화하는 모습을 보여 신속하게 대응역량의 확충이 필요함.

 

□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11월 4주째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중 수도권은 83.4%, 전국 70.6%로 위험 수준에 이르렀으며,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증가가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앞으로 더욱 병상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병상가동률보다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은 더 빠르게 증가 중으로 수도권의 경우 일 3,100명 규모가 감당 가능 최대 규모인데 이보다 더 많은 확진자 발생이 수차례 발생하는 등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

 

□ 사망

11월 4주 주간 신 및 일일 사망자는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누적 치명률도 최근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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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10월 말 대비해 약 2배 수준으로 위중증 환자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증화 율도 같이 증가하는 모습임. 주로 60세 이상이 전체의 85.5%를 차지함.

 

□ 검사 양성률

확진자의 증가와 선행지표인 검사 양성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며, 확진자 증가 양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임. 10월 4주 1.37%에서 11월 4주에는 1.97%로 0.6% 검사 양성률이 증가함.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한동안 외부활동이 늘어 갑갑했던 몸과 마음이 좀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확진자가 급증하고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걱정이 늘어갑니다. 모두 코로나 방역에 동참해 빨리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시행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평가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드코로나 1차 개편 실행일 및 내용 정리(단계적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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