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문제없나? (청소년 강제 접종)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급증한 확진자 수에 특별방역 비상계획을 실시하는 등 방역이 강화됩니다. 특히 내년 2월 이후 청소년의 방역 패스 시행으로 사실상 청소년의 백신 강제 접종이라는 반발이 높습니다. 청소년 방역 패스 시행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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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강화로 내년 청소년 방역 패스 시행 문제없나?

 

방역 강화와는 무관하게 학생들의 전면 등교는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발표 이후 오미크론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라 2주 만에 전면 등교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하루 5000명이 넘는 확진자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점차 오미크론 확진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었지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12세 이상 소아 청소년들의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미크론 확진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방역을 강화하고 백신 접종률 증가와 추가접종만이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방역 강화 시행은 사실상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방역 대책을 더욱 강도높게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긴급 방역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강화하고,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을 1주일간의 계도기간 이후 확대합니다. 게다가 2022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 적용 대상도 확대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학부모들의 불만을 높이고 있습니다.

 

방역강화 대책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으로 실제로 강제 접종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 - 특별방역 비상계획으로 12월 방역강화, 강화된 거리두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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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백신 강제 접종?

 

2022년 2월부터 12~18세 소아, 청소년도 다중이용 시설 이용시 방역 패스가 필수가 됩니다. 이에 따르면 학원 등도 방역패스가 있어야 하므로 실제로는 청소년들의 학원 이용을 볼모로 백신의 강제 접종을 유도한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특히 현재의 백신들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지 명확히 검증도 되지 않았는데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는지 의심이 들고, 학원 등은 방역 패스를 강제 적용하면서 더 오랜시간 같은 환경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학교는 전면등교와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아 형편성에 맞지 않는 방역 대책이라는 불만입니다.

 

수험생 등 학원을 당장 이용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장 2월 시행에서 방역 패스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1차 접종을 12월 초에 접종해야지만 2차 접종 이후 2월에 학원을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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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은?

 

소아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됩니다. 총 2회 접종으로 접종 권고 간격은 21일입니다. 국내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15건의 심근염, 심낭염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고 모두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경우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으로 접종부위의 통증, 발열, 피로감, 근육통, 호흡곤란, 아나필락시스 등이 알레르기 반응, 가슴 통증, 숨 가쁨, 심근염, 심낭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예후를 잘 관찰하고 숨쉬기가 곤란해지거나 심한 어지러움, 입술, 얼굴이 붓거나 아나필락시스 증상 등의 이상반응 발생 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 내원을 해야 합니다.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으로 긴급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하는 중입니다. 청소년까지 방역 패스 적용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정부의 방역 대책에 대한 불만이 높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등과 방역 완화로 인한 책임을 아이들에게 확대하는 듯한 대책에 학부모는 속상할 뿐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 방법

 

 

백신 부작용 증상, 이상반응 의심 증상 및 대처법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심근염 및 심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