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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정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50대 추가접종 간격 단축을 통해 12월부터 대규모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50대 추가접종 간격 단축

 

코로나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은 접종 완료 후 6개월 후입니다. 하지만 돌파 감염 확산에 따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보다 짧은 4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해 실시한다고 합니다.

 

[정보] - 코로나 백신 11월 추가접종 대상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 조치는 코로나 델타변이 유행과 접종 효과의 감소 등으로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과 동절기에 접어들어 선제적 대비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예방접종률은 78%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계속 유지하다가 최근에는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확진자 증가와 돌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난주 확진자의 56%가 돌파 감염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접종(부스터 샷)의 접종을 서두르게 된 것입니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어 방역과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상자별 추가접종 간격 단축 기간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 종사자,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2개월 단축해 4개월이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해경, 보건의료인, 특수보육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교정시설 등 종사자, 항공 승무원 등)의 경우에는 6개월에서 1개월 단축해 5개월이 경과했으면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대상군 권고 접종간격
현행 변경
60세 이상 6개월 4개원
감염취약시설 입소, 종사자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의원 등)
50대 5개월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백신 접종자 2개월 2개월(변경 없음)
면역저하자

 

추가접종 간격 단축자 접종 시기

 

60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확진자 발생이 지난달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지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의 82%와 사망자의 97%가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60대 고령층의 경우는 8월 중순부터 2차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4개월이 경과한 12월 중순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초부터 2차 접종을 실시했던 50대의 경우에는 내년 2월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1단계 실시가 11월 1일부터 시작되어 4주간 시행되고 이후 검토기간을 가지게 되는데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게 되면 위드 코로나 2단계 실시는 보류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꼭 방역지침을 지켜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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