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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이자의 임상시험에 관계된 직원이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이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았다고 폭로하면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코미나티) 임상시험 부실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에 관한 제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공포에 빠져있던 전세계는 전례 없는 빠른 백신 개발로 곧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될 거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전 세계 각 국가에서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감염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구명줄과 같은 백신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 국내에서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카페의 가입자가 늘어만가고 있는 와중에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 부적격 소식이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은 77.6%에 이르고 1차 접종 완료자는 81.4%에 이릅니다. 이 중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000만명 이상인데 만약 화이자 백신에 문제가 있다면 정말 심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들 수밖에 없습니다. 

 

화이자 내부 직원의 제보 내용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부적격 소식은 영국의 의학학회지인 The BMJ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화이자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전직원과 현직원들이 The BMJ에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3상 임상시험 과정에 참여한 벤타비아리서치그룹의 이사였던 브룩 잭슨이 제보한 내용은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이 엄격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과 코로나 예방률이 과장되었으며, 중증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다음은 제보자가 The BMJ에 제보했다는 내용입니다.

  • 실험실의 부실한 관리 문제
  • 환자 및 의료진 모두가 시험약과 대조약에 대해 모르게 진행해야하는 이중맹검 원칙을 어김
  • 중증 부작용 조사의 부족
  • 백신 온도 관리 미흡
  • 라벨이 잘못된 실험실 표본
  • 프로토콜 편차 보고 누락
  •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에 대해서 적시에 추적관찰이 부족
  •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불건전한 관행에 대해 경고했지만 도리어 해고됨

 

폭로 내용으로 본 화이자 백신 문제없나?

 

 

국내 전문가들은 폭로가 일방적인 것으로 사실 확인이 필요하며,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중맹검이 지켜지지 않아 환자의 편견에 의해 부작용 보고가 적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된 153개소 3만 4000명의 피실험자 중 브룩 잭슨이 있었던 벤타비아는 153개소 중 하나이며 약 1200명 정도의 피실험자가 있었고 이는 전체 참여자의 약 2.5%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백신 온도나 바늘 관리 미흡 등은 임상 결과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중증 부작용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우려스럽습니다. 국내에서도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백신과의 연관 관계를 명확히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바로 백신 접종에 두려움을 갖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상으로 화이자 백신 임상 부실 진실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대한 폭로는 단순 루머가 아닌 어느정도 임상시험에서 부실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화이자에서도 명확한 사실 확인을 하루빨리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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