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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자들도 점차 중간배당을 지급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배당주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적기라고 합니다. 보통 8월을 전후해 배당주에 투자를 하는데요, 올해는 10월쯤이면 상당히 상승을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배당주 순위

 

 

찬바람이 불면, 또는 아직 더울 때 배당주 투자가 적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 재확산, 델타변이 바이러스, 금리인상으로 배당주에 더욱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준금리가 올라 금리 상승 수혜주인 은행, 보허ㅁ, 금융 업종 등의 고배당주에 주가가 오르기 전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금리 상승은 고배당주 등의 가치주에는 호재, 성장주에는 악재로 작용하는 편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추가 금리 인상 등에 대한 이슈도 남아있어 배당주에 많이 투자하는 10월보다는 빠른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코스피의 배당주 상위 순위입니다. 일부를 제외한 상당 부분이 금융주입니다.

코스피-배당주-순위-20개-상장사
코스피 배당주 순위

코스닥 배당주 상위 순위입니다.

코스닥-배당주-순위-20개-상장사
코스닥 배당주 순위

 

올해 중간 배당금은 작년보다 크게 늘어 4조 원이 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2조 원 이상 배당했고 6월 반기배당을 실시한 상장가는 총 62곳으로 총배당금은 4조 3913억 원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알려진 금융지주사 중에서 중간 배당을 한 곳은 하나금융지주 2040억 원, KB금융지주 2922억 원, 신한지주 1549억 원, 우리금융지주 1083억 원으로 전체 배당금 중 17.3%이며 코스닥 상장사에서는 씨젠이 가장 많은 207억 원이었습니다.

 

예상배당 높은 순 추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 제시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 10개입니다.

예상배당-상위-종목-10개
예상배당 상위 종목 10

종목별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삼성증권이 7.9%, 우리금융지주 7.4%, NH투자증권 7.2%로 7%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며 나머지 7개 상장사도 6% 이상이 예상됩니다. 

 

고배당주 투자 방법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해당 주를 매수하는 방법, 고배당주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 고배당주 ETF에 투자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 직접 매수
  • 펀드 매수
  • ETF 투자

배당주들은 종목별 순환매 또는 변동성에서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고배당주 ETF가 펀드보다 환매성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ETF로 ARIRANG 고배당주 ETF가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에서 예상 배당 수익률 30위 이내의 고배당을 주는 곳을 선별 투자해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리밸런싱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3개월 8.3%, 6개월 17.69%, 1년 54.47%입니다.

해외 고배당주로는 ARIRANG 미국다우존스 고배당주 ETF가 있습니다. 수익률은 3개월 1.04%, 6개월 17.13%, 1년 47.7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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